2009년 5월 27일 수요일

In the beginning

뭐든지 처음 시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. 지난 2007년 1월 말에 티스토리에서 첫번째 블로그를 시작할 때도 한참을 고민고민하다 겨우 스타트를 끊을 수 있었고, 이번 텍스트큐브 블로그 역시 가입한지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첫번째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. 뭐 솔직히 지금(2009년 5월 21일 새벽) 끄적거리고 있는 이 내용이 언제 올라갈지는 저도 모르겠구요.

이 블로그는 잡학을 집결하는 블로그가 될 것 같습니다. 제가 공부하고 있는 전공지식부터 시작해서, 전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자잘한 내용까지 - 제가 기억해 둘 만하다 싶은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해서 모아 볼 요량입니다. 수익 - 아직까지는 광고 같은 것을 달고 싶은 생각이 없지만, 나중에 또 모르죠. 인기가 좀 붙는다면 또 혹시나 하고 하나 붙여 볼런지도?(수익사업(?)에 대해서는 특별히 거부감을 갖지는 않습니다만, 적어도 목표와 수단이 전도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. 어디까지나 보너스로 생각해야지, 돈을 위해서 자극적인 글을 난무하는 것은 문제가 분명 있죠.)

아무튼 - 배워서 남주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해볼 생각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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